눈송이 띠부띠부씰

 

 

눈송이는 제가 다녔던 대학교 심볼 캐릭터입니다 :)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이뻐서 이 캐릭터를 이용해 여러가지 상품들을 제작하곤 해요.

 

그 중에 하나가 띠부띠부씰입니다.

띠부띠부씰은 요즘 카카오프렌즈 빵을 사면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죠! 이 스티커 모아서 핸드폰에 붙이려고 초코빵 많이 사먹었었는데...

 

 

 

근데 이제! 이 스티커가 우리 눈송이 버전으로 제작되어 나왔어요 :D

너무 귀여운 우리 눈송이들! 한번 보고가세요!! XD

 

 

 

 

 

 

 

 

이 캐릭터 모두 학생 분들이 하나하나 다 제작해서 만든 거에요!

다 너무 이뻐서 차마 막 사용을 못하겠더라구요 TT

 

미인도 눈송, 꽃눈송, 요가눈송, 연아눈송, 커플눈송, 천사눈송, 007눈송 등등... 아이디어도 너무 좋음!!

 

 

 

 

 

 

 

 

 

 

요런 띠부띠부 스티커가 1set에 약 120장 입니다. 총 120개의 각기 다른 캐릭터가 있는거죠 :D

 

근데 전 아직 4장밖에 사용을 못했어요.... 아까워서 못쓰겠더라구요.. 사실 어디다 붙여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주위 사람들에게 나눔 좀 해야겠어요!

 

 

 

 

 

 

 

전 일단 이렇게 제 아이폰에 공주눈송 2마리를 붙여봤어요.

원래 저 자리엔 카카오빵 먹고 받은 카카오 캐릭터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는데.. 눈송이한테 자리를 내주었지요!

 

아이폰이 화이트였으면 더 이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 그래도 만족!!!

 

 

 

어쨌든, 이 글이 오래오래 인터넷에 남아서 앞으로 몇 십년 뒤, 눈송이가 이렇게 띠부띠부씰로도 나왔다는 것을 기록하고 싶어서 한 번 써봤습니다 :D:D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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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erful life 오즈의 마법사 우드 오르골

(The Wizard of Oz Wood Orgel)

 

 

 

작년 여름, 대만 성품서점(Eslite Bookstore)에서 구입한 오즈의 마법사 우드 오르골!

 

그 때 첫눈에 반해서 구입했는데요~ 아직 오즈의마법사 우드 오르골에 대한 내용은 블로그에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제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D

 

 

 

대만의 대표 관광상품 우드 오르골!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 드려요.

 

 [1] 대만 여행가서 사올 만한 기념품 추천 받고 싶어요

 [2] 대만 여행 갔는데 여자친구에게 사줄 선물이 필요해요!

 [3] 집에 인테리어로 꾸밀만한 소품이 필요해요~

 [4] 아기자기한 귀여운 물건들 덕후입니다!!

 [5] 오르골 한번쯤 소장해보고 싶어요 ><

 

 

 

 

 

 

 

(출처 : wooderful life 공식 홈페이지)

 

 

대만 여행의 대표적인 쇼핑 리스트! 우드 오르골입니다.

 

 

보통 대만가면 미미크래커, 제니 베이커리, 펑리수, 망고젤리, 3시 15분 밀크티 등등 이런 먹을거리들이 대표적인 쇼핑 리스트라고 하잖아요~ 근데 음식은 금방 사라지니 뭔가 아쉽더라구요...  평생 소장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우드 오르골 입니다 :)

 

 

 

 

 

 

 

Wooderful life (우더풀 라이프)

대만의 대표적인 목재 오르골 브랜드입니다. 대만에서 파는 목재 오르골의 대부분은 다 우더풀라이프 것이라 할 수 있죠.

 

Wooderful life는 단순한 뮤직박스를 만드는 곳이 아닌,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시켜 재미있는 움직임과 전통적인 뮤직박스로의 기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움직이는 뮤직박스를 만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짜잔! 요것이 바로 제가 구입한 우드 오르골입니다.

The Wizard of OZ ! 어렸을 때 재밌게 본 만화죠~ 오즈의 마법사 오르골입니다.

 

저는 대만 성품서점에서 할인 받아서 대만돈으로 약 1283NT에 구입했어요. 한국돈으론 45000원쯤 되겠네요! 성품서점에 가서 여권 보여주면 할인해주더라구요. 

 

현재 우리나라에선 온라인 최저가로 65000원에 파니 2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죠.

 

 

 

 

 

 

 

 

제가 첫눈에 반한 오즈의 마법사 우드 오르골은요~

 

중심부엔 에메랄드 성이 자리잡고 있고, 바깥쪽엔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그리고 겁쟁이 사자가 하나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퀄리티도 좋고 너무 귀여워요 :D

 

그리고 이 우드 오르골은 다른 우드 오르골과 달리 좀 더 색(color)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이 점이 맘에 들어서 저는 이 오르골을 선택했답니다!

 

 

 

 

 

 

 

 

하단엔 The Wizard of OZ라고 깔끔하게 각인이 된 것이 참 이쁘더라구요.

각인으로 인해 좀 더 오르골이 고급져보이네요!

 

 

 

 

 

 

 

 

 

 

바닥엔 받침기둥과 태엽을 감아주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엔 오르골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온/오프 버튼이 있어요. 이 온오프 버튼이 참 편리하더라구요. 태엽 돌리고 나서 중간에 끊고 싶을때 계속 태엽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온오프 버튼만 딱 밀어주면 바로 멈춰집니다.

 

버튼이 상당히 귀엽네요 =)

 

 

 

그럼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한 번 보여드릴게요.

 

 

 

 

 

 

우선 태엽을 빙글빙글 감아줍시다!

 

 

 

 

 

 

 

너무 귀엽죠!!

특히 이 오르골은 성과 캐릭터들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아서 더 움직임이 재밌는 것 같아요.

 

 

 

 

 

요건 약간 위쪽에서 본 오르골!

보기만해도 뭔가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 :)

 

 

그럼 이번엔 오르골 음악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소리도 이쁘고, 오즈의 마법사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소리 같아요.

대만에서 여러 종류의 오르골 음악을 들었었는데, 오르골과 매치가 안 되는 음악, 혹은 약간 튀는 음악들도 있더라구요.

 

오르골 구입 시 꼭 소리도 들어보고 사세요 :)

 

 

 

 

 

 

 

 

Wooderful Life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우드 오르골은 대만에 성품서점이나 면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가보시면 종류가 많아서 아마 바로 고르기가 힘들 거에요 TT 특히 저 같은 결정장애 있는 사람들은요...

 

가서 보셔도 되고, 가기 전에 Wooderful Life 홈페이지에서 여러 종류의 오르골 제품들 보고 가시면 선택함에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 없이 바로 보시라고 위에 홈페이지 링크도 적어놓았습니다 :)

 

 

 

 

 

 

아참! 우드 오르골이 대만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한국 와서 보니 교보문고같은 서점에서도 팔고 온라인으로도 구입 가능합니다. 가격은 대만보단 살짝 비싸지만요 TT

 

그래도 기억에 남는 기념품 갖고 싶은 분들, 오르골 한 번쯤 소장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요 우드 오르골! 추천하고 갑니다.

 

 

 


 

 나나형의 평점

가격  ★★★★☆(4/5) -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만큼 가치 있음!

디자인 ★★★☆(4/5) - 아기자기 하고 귀엽고 고급지다. 근데 목재 상태에 따라 약간 매끈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아쉽다.

사용성 ★★★★★(5/5) - 사용이 간편하다. 특히 온오프 버튼은 센스 있음!

추천지수 ★★★★☆(4/5) - 오르골은 하나쯤 소장할 만한 제품인 것 같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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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형의 인생템!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샴푸, 린스, 헤어에센스, 왁스 등의 제품을 좋은 것으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머릿결을 관리해주고 매일 빗겨주는 '빗'의 선택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쓰는 인생템 중 하나인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두둥

 

 

 

해당 제품은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

[1] 머리 빗을 때 머리가 뜯기는 느낌이 나요.

[2] 머리 빗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요.. 이러다 탈모되겠..ㅜㅜ

[3] 출산 후 두피가 약해졌어요.

[4] 인생 브러쉬만 찾을 수 있다면 약간의 비용 투자도 괜찮아요!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Aveda Wooden Paddle Brush)

 

여러 훌륭한 헤어 제품을 만드는 곳 아베다!

바로 그 곳! 아베다에서 출시한 헤어브러쉬입니다.

 

 

 

우선 저는 지인으로부터 추천 받아서 아베다 브러쉬를 구입하게 됐어요.

그래서 구입 전에 브러쉬 상품평을 찾아보니!

 

 

 

굳굳! 266개의 상품평을 바탕으로 총 평점이 5점 만점에 4.8점!!

좋아좋아 믿고 살 수 있겠어! 전 불신의 아이콘이라 리뷰가 없으면 잘 안산답니다ㅜㅜ

 

 

 

 

 

 

일단 정가는 32000원 입니다. 브러쉬치고 가격이 좀 있는 편이더라구요. 좀 놀랬..

 

하지만 네이버에서 최저가로 검색하면 2만원대 초 중반에 살 수 있더라구요. (저도 24000원 정도에 구입!) 결론적으론 직접 써보니 그 값어치를 하는 브러쉬라 생각해 아깝진 않았답니다!

 

 

 

 

 

 

 

 

브러쉬는 위와 같이 생겼어요~

 

헤드부분이 큰 편입니다. 저 같이 머리숱 많은 사람들한테는 아주 최적화된 브러쉬인 것 같습니다.

 

 

 

 

 

 

 

빗의 전체적인 크기 또한 큰 편입니다.

보시다시피 손목 좀 넘는 길이입니다~ 집에서 쓰긴 좋지만 휴대하긴 조금 어렵겠네요 ^^; 여행용으로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어요.

 

 

근데 크기대비, 그리고 우드 재질에 비해서 상당히 가벼워요!

 

 

 

 

 

 

 

그리고 사진 보시면

 

솔 하단 중심부에 구멍이 하나 나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불량품이 아니라고 해요.

솔이 하나 빠져있는 건 공기를 통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하네요. 참고해주세요~!

 

 

 

 

 

 

 

직접 요 아베다 브러쉬로 한 번 머리를 빗어봤습니다.

기존에는 그냥 올리브영에서 아무거나 사서 썼었는데, 과연 이 제품은 어떨지!

 

 

 

 

 

 

 

 

 

슥삭슥삭슥삭~~ 염색과 펌으로 인해 손상된 제 머리를 한번 빗어보았습니다.....

 

 

확실히 다른 빗과 비교해서 이 빗이 두피에 자극이 덜 했어요.

다른 빗 쓸 땐 두피가 긁히는 느낌이 났는데, 이건 그냥 마사지 하는 느낌? 전혀 안 아팠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빗을때 고통을 참고, 엉킴을 분명 다 푼 것 같은데 또 빗으면 엉킨게 나오고... 다 빗어도 부시시하고 정돈된 느낌이 안났는데..

 

이건 좀만 빗어도 머리가 확 차분해지고 정돈되더라구요. 위에 사진처럼요! 굳굳!

 

 

 

머리카락도 확실히 덜 빠졌어요.

 

예전엔 머리 한번 빗으면 우수수수 머리카락들이 빠져서 머리 빗기가 좀 무서웠어요.. 특히 환절기 때나, 혹은 지루성 피부염이 생겼을 때 아주 심하게 빠졌거든요...ㅜㅜ 이러다 탈모되는 건 아닐지 하루하루가 두려웠는데...

 

 

요곤 그래도 확실히 덜 빠지니 머리 빗을 때의 두려움이 줄었습니다. 저 같은 지루성 피부, 두피염을 자주 앓으시는 분께도 추천드릴게요!

 


 

나나형의 평점

 

가격 ★★★☆☆(3/5) - 헤어브러쉬치고 좀 비싸요 ㅜㅜ

디자인 ★★★★★(5/5) - 깔끔함! 고급짐! 

사용성 ★★★★☆(4/5) - 대체적으로 만족함

추천지수 ★★★★☆(4/5) - 괜찮은 브러쉬 한 번 쓰고 싶은 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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