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판 반지의 제왕 재개봉
이왕이면 좋은 상영관에서 보자!
반지의 제왕 확장판이 1월에 재개봉을 했습니다.
오직 CGV에서만 단독 상영하는데요, 판타지계의 명작 반지의 제왕!
안 보러 갈 수 없겠죠?
반지의 제왕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상영관부터
추가된 장면/내용까지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반지의 제왕 확장판!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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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지의 제왕 원판만 봤는데.. 뭐가 추가됐는지 궁금해! 2. 나는야 반지의 제왕 덕후. 내 인생 영화지. 3. 원판, 감독판 다 봤지만 영화관에서 또 볼래! 4. 나는야 판타지 덕후 5. 반지의 제왕 한 번도 안 봤어.. 반지의 제왕 시작은 영화관에서! 6. 러닝타임이 4시간짜리인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면 어떤 기분일까....? |
반지의 제왕 확장판!
우선 어떤 내용과 장면이 추가됐는지 알아봅시다.
1) 〈반지 원정대〉 확장판
극장판보다 30분이 길어짐. 프롤로그에서 이실두르의 죽음 신 확장. 초반부 샤이어 마을의 이야기가 더 길어짐. 돌로 굳은 트롤 신 추가. 모리아 광산 신이 더 길어짐 등등..
2) 〈두개의 탑〉 확장판
극장판보다 44분이 길어짐. 첫 부분 타이틀이 나오는 장면이 바뀜. 골룸의 등장 신이 새롭게 삽입. 오크에게 잡힌 메리와 피핀 신이 확장됨. 프로도와 샘이 골룸을 인질로 하여 모르도르로 향하는 장면이 좀더 길어지고 새로운 대사들이 추가됨 등등..
3) 〈왕의 귀환〉 확장판
극장판보다 50분이 길어짐. 초반부 스미골이 디골의 목을 조르는 신이 확장됨. 아이센가드에서의 사루만의 최후 장면이 추가됨. 레골라스와 김리의 술 마시기 게임 장면이 추가됨. 골룸의 행동이 미심쩍다고 생각한 샘이 골룸에게 경고하는 장면이 추가됨. 오스길리아스에서 파라미르 부대의 전투 장면이 추가됨. 파라미르와 피핀의 대화 장면이 추가됨 등등..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반지의 제왕〉 시리즈 [The Lord of the Rings : The Fellowship of the Ring] (세계영화작품사전 : 감동이 이어지는 시리즈 영화, 씨네21)
나머지 추가된 내용은 <반지의 제왕>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좀 더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엔 지식백과 내용 중 몇 가지만 발췌하였고, 추가된 모든 내용은 원작자분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D
> 반지의 제왕 확장판 추가된 내용 확인하기 (네이버 지식백과)
각 시리즈별 러닝타임(상영시간)과 개봉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확장판) - 228분 / 2017.01.11 개봉
2)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확장판) - 235분 / 2017.01.18 개봉
3)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확장판) - 263분 / 2017.01.25 개봉
모든 시리즈의 러닝타임이 다 약 4시간입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도 없다고 해요!
영화 보면서 음료 적당히 마셔야겠어요. TT 그럼 4시간... 뭘로 버티지..? TT
반지의 제왕 영화 표 가격/금액 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조 : 10,000원
일반 시간 : 청소년 - 12,000원
일반 - 15,000원
으아.. 비싸다 비싸...
아무래도 러닝타임이 길어서 영화 관람 비용도 높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CGV 영화 관람권 (상품권) 적용도 안됩니다.TT
특이점은,
1) 좌석별 가격이 모두 동일합니다. (일반 영화는 좌석 구역별로 가격이 다름!)
2) 일반관, 특별관 모두 가격이 동일합니다.
일반관, 특별관 가격이 모두 동일하다!!!
그럼 이왕이면 일반 상영관보단 특별관에서 보는 것이 훨씬 이득이겠죠? :)
그렇다면!!
어느 상영관으로 봐야 좋은지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상영관 추천은 서울 지역 기준이며,
현재 반지의 제왕이 상영되는 곳만 선별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CGV 홈페이지)
반지의 제왕은 당연히 스크린이 커야 제맛이지!
나는야 스크린 파!
영등포 스타리움
위 사진에서 보듯이 영등포 스타리움은 초대형 스크린의 프리미엄 특별관입니다.
초대형 스크린과 초고해상도 디지털 영상에 16채널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진 상영관!
판타지 영화는 스크린이 큰 곳에서 봐야 제맛이죠! :D
용산 IMAX (아이맥스)
명성이 자자한 아이맥스관 입니다!
용산 아이맥스는 대형 스크린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어느 자리에서나 최고의 몰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은 NON-IMAX로 나왔습니다. 영화 자체는 아이맥스 전용 포맷이 아닌 일반 포맷으로 만들어진 콘텐츠인거죠.
그래도 아이맥스관의 스크린 크기가 어디 가겠습니까? :D 큰 화면은 변함이 없지요 :)
물론 화질은 조금 저하될 수는 있습니다만, 아이맥스 스크린이잖아요!
(사진 출처 - CGV 홈페이지)
반지의 제왕은 음향이 좋아야 제대로 실감이 나는 거야!
나는야 사운드 파!
여의도 SOUNDX
여의도 사운드엑스관은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인 3D입체 사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탁월한 현장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 곳의 명당 자리에서 본다면, 반지의 제왕을 좀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
(사진 출처 - CGV 홈페이지)
자그마치 상영시간이 4시간이야...
의자가 편해야 되고 중간에 화장실도 가기 좋게 사람도 없고.. 간격이 넓었으면 좋겠어..
나는야 속 편한 파!
청담씨네시티 SUBPAC (서브팩)
서브팩 상영관은 사실 음향에 특화된 상영관입니다.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 시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사운드 파장을 진동으로 전환해 음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죠!
이런 사운드 측면에서 장점도 있지만!
이 상영관은 좌석면에서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러닝타임이 4시간이나 되는 영화 중간에 화장실 갈 확률이 높잖아요..
근데 사람 많은 상영관이나 앞뒤 간격이 좁은 곳일 경우, 이동하기 매우 불편할 거에요 TT
근데 서브팩 상영관은 의자 사이에 간격이 매우 넓은 곳입니다. 자리 간격이 워낙 넓어 다리를 쭉 뻗어도 앞에 안 닿는다고 합니다. (다리 길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또한 좌석이 부드럽고 편안한 가죽시트로 되어있어 4시간 동안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스크린이 좀 작다는 점, 그리고 좌석에 진동이 온다는 점에 있어, 이런 면이 불편할 것 같은 분들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보는 내내 신경 쓰일 수도 있잖아요. TT
(사진 출처 - CGV 홈페이지)
그냥 사운드, 스크린, 좌석 모두 중간 이상이면 괜찮아!
나는야 모두 보통파!
천호 SPHEREX (스피어엑스)
스피어엑스는 스크린, 사운드, 좌석이 만들어내는 최대 시너지로 '나를 감싸는 듯한' 공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1) 사운드는 SKY3D 사운드라 하여 서라운드 효과가 천정까지 확장되어 쏟아지는 듯한 사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스크린은 Curved 스크린으로, 보다 입체적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좌석은 LAY BACK으로, 구역마다 각각 다른 각도로 세팅이 되어있어, 스크린에 최적화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좌석에 한껏 기대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의자도 편하고, 스크린도 독특하고, 사운드도 좋은 천호 SPHERE X 관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D
일주일 간격으로 차례차례 개봉하는 반지의 제왕!
사실.. 모든 조건 다 떠나서,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어느 상영관에서 보는 것이 뭣이 중헌디! 반지의 제왕인디!!!!
아! 저는 일단 반지 원정대 편은 영등포로 예매해 놓았어요 :) 저는 스크린파거든요!
기대기대!
아무튼 자신과 맞는 상영관을 잘 선택하셔서 좋은 관람 되시길 바랄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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