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기념품

마카오 스노우볼

(Macau Snow globe)

 

 

여러분은 여행 기념품으로 어떤 거 주로 구입하시나요? 혹은 모으시나요? :)

 

저는 해외여행 갈 때마다 항상 마그넷과 스노우볼을 모으고 있어요!

특히 스노우볼 사서 방에 쭉 전시해놓으면 뭔가 뿌듯하고 좋더라구요. :D

 

 

오늘은 제가 구입한 스노우볼 중 마카오 스노우볼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작년 여름에 홍콩-마카오 여행을 다녀와서 구입한 스노우볼입니다.

 

마카오 육포 거리 골목에서 구입하였고, 가격은 35HKD, 우리나라 돈으로 약 5천원 좀 넘는 가격으로 구입한 것 같습니다.

 

여러 모양의 스노우볼이 있었지만, 저는 그 중 가장 예뻐 보였던 성바울성당 (Ruins of St. Paul's) 스노우볼로 Pick!

 

 

 

 

 

 

 

 

 

 

마카오에 가신 분은 알겠지만, 마카오에서 파는 스노우볼은 뭔가 다 안 예쁘고 종류도 없고 너무 비쌌어요. 그래서 이곳저곳 기념품 샵을 다 돌아다니면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죠!

 

그러다 발견한 스노우볼이 바로 이것!

마카오에서 가장 예쁘다 했던 관광지가 성바울성당이였는데, 마침 이 건물로 되어있는 스노우볼을 발견한 것이죠! :)  

 

크기도 아담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반짝이와 눈송이 같은 게 떨어지는게 예뻐서 이 모양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그런지 퀄리티는...좀 떨어져요.. 소근소근...

 

 

 

 

 

 

 

 

 

사진 보시다시피 스노우볼을 흔들면,

반짝이 가루와 눈송이 같은 하얀 것이 동시에 스으으윽 흩날립니다.

 

보통 다른 스노우볼은 반짝이 가루(글리터)가 좀 큰데, 이 스노우볼은 반짝이 입자가 작아서 더 예쁘게 흩날리더라구요. 이 글리터가 성바울 성당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

 

 

 

 

 

 

 

 

 

스노우볼 크기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미니 사이즈 샴푸통의 2/3 정도 되는 크기! 크기가 아담해서 방에 전시할 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노우볼 글리터 흩날리는 모습! :)

글리터가 꽤 풍부한 것 같습니다. 너무 풍부해서 약간 물이 흐려 보이는 건 단점 TT

 

위에 사진들보다 이렇게 움직이는 사진으로 보니 더 낫죠?

가만히 있는 것보다 이렇게 반짝이 흩날리는 것이 더 아름다운 스노우볼인 것 같습니다.

 

 

 

 

 

마카오 여행 계획 중인 분, 혹은 여행 중이신 스노우볼 수집가분들!

마카오에서도 예쁜 스노우볼 득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D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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